혹시 가족중에 정신질환을 가진분들이 계신가요?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가지고 있는 정신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야 그 후에 대처방안을 마련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정신질환이란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정신질환의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조현병, 양극성장애, 알츠하이머 병{치매), 우울장애, 불안장애, 약물남용 및 중독
특히 우울증과 치매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정신질환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정신질환은 신체적, 생리학적 문제이기 때문에 병의 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초기에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다.
그러면 우울장애, 조현병, 양극성장애에 대한 특징들을 살펴봅시다.
1. 조현병의 특징
1) 당사자의 생각과 행동에 큰 변화가 있다.
2) 당사자는 계속되는 환각과 망상에 시달리게 되어 현실감각을 잃어버린다.
3) 조현병은 증상의 완화가 가능하나 적절한 약물치료를 받지 못하는 당사자들은재발할 확률이 높다.
4) 대략 당사자의 1/3은 완치가 되고, 1/3은 장기간 입원을 하며, 나머지 1/3은때때로 재발을 한다.
주 : 엑스터시, 케타민, 암페타민과 같은 법적으로 금지된 마약은 뇌내 도파민의 분비에영향을 끼치며 조현병의 증상을 일으키고, 심지어는 뇌의 영구적인 손상을 준다.
2. 우울장애의 특징
1) 당사자들은 대체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를 찾기 전까지
그들의 설명할 수 없는신체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료를 받는다.
2) 언제나 부정적 시각을 가진다.
이를테면 자신들은 보잘 것 없다고 믿으며 심지어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3) 당사자들은 2주 이상 매우 심각하게 우울해 하며 예전에 관심이 있었던 일들에서흥미를 잃는다.
4) 당사자들은 동기를 상실하며 직장이나 학교 또는 사회활동 참여에서 소극적이며망설이는 태도를 보인다.
5) 약물치료는 우울장애를 치료하는데 있어 효과적인 방법이며 만약 당사자가 정신치료를 병행한다면 재발률은 현저히 떨어질 것이다.
3. 양극성장애
1) 조증은 통제가 불가능하고 지나친 감정이 특성이다.
2) 조증 삽화 도중에 당사자는 고조된 기분, 과장된 자신감, 망상과 과대 망상, 넘치는기운과 성 욕구를 경험한다. 또한 당사자는 매우 초조해 하거나 흥청거리거나과소비를 할 수 있다.
3) 조증 삽화 후 당사자는 며칠이나 몇 주 안에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간다.
그들은삽화 기간 동안 했던 일들을 후회하며 매우 우울해한다.
4) 극단적인 조증과 우울증이 교대로 이루어진다면 이러한 상태를 “양극성장애”라고부른다.
이러한 질환들은 자신들의 상태를 알아차리는 것도 중요하고, 빠른 초기개입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더욱 더 악화되는 상황이 만들어지기도 하는데요.
질환을 더욱 더 촉진시키는 요인은 무엇일까요?
1) 뇌 분비 장애인간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장기인 뇌는 여러 종류의 메세지를 받고 전달하며 신체의 활동을 명령하는 매우 크고 복잡한 신경계이다. 뇌에는 신경 간에 메세지를전달하는 백가지 이상의 신경전달물질이 있다. 신경전달물질이 넘치거나 부족하면 대뇌 신경 기능에 영향을 주어 메세지 전달에 혼란이 오고 이는 후에 정신적,감정적, 생리학적 문제를 야기시킨다.
2) 뇌 손상과 뇌 기능의 퇴화뇌 손상과 뇌종양, 뇌 감염도 정신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노인들의 뇌 세포의변성은 뇌기능을 퇴화되어 치매를 일으키게 한다.
3) 호르몬의 비정상적인 분비일부 여성은 분만 전이나 생리 기간 동안 우울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그 시기의 비정상적인 호르몬 분비 때문이다. 이것은 일부의 호르몬이 사람의정서적 균형에 영향을 주는 것에 기인한다.
4) 스트레스스트레스와 근심은 종종 정신질환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고집이 세거나자신에게 엄격한 사람은 자주 자신에게 불필요한 또는 필요이상의 압력을 준다.또한 친지나 친척의 죽음, 실업, 원만하지 않은 결혼, 고질병이나 파산, 부채 등삶의 주요한 사건 역시 개인에게 엄청난 부담을 줄 수 있다.
질환을 지속시키는 요인
적절한 치료의 부족다른 질병들과 마찬가지로 정신질환도 치료될 수 있으며 조기 치료가 권장된다.
그러나 당사자와 그의 가족들은 종종 당사자가 질병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지않으려 한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미신적인 방법으로 병을 치료하려고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게 된다.
정신과 약물에 관해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은 약물치료가 신체에해롭고 중독이 될 수도 있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의사와 상의 없이 임의로 약을 중단하여 재발하게 된다.
가족과 함께 하는 교육 프로그램(교육자용)정신질환에 관한 통계대체로, 모든 평범한 사람도 살아가면서 어느 정도의 정신질환을 경험할 수 있다.
대체로, 모든 평범한 사람도 살아가면서 어느 정도의 정신질환을 경험할 수 있다.
가벼운정신질환(불안, 우울, 신경쇠약 등)이 중증정신질환(조현병, 우울증, 조울증 등)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그런 경우 장기간의 약물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 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family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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